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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상담

2017-06-24 18:15:12

이혼 () 전화번호: 휴대폰:01038702857

조회:232 추천:17

이혼때문에 상담드립니다.
2014년 10월 결혼했습니다. 결혼전 일을 했고 지금은 결혼후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 입니다.
자녀는 12개월된 딸이 있으며, 이혼할려는건 남편의 술때문입니다.
일주일에 4일은 술을먹고 들어오며 술먹으로 나가면 기본 새벽3시 입니다.
그것도 내가 전화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재촉하지 않으면 5시에도 들어온적도 있고, 들어올 생각이 없습니다.
전화해서 빨리 들어오라고 얘기라도 하면 욕설과 수신자거부 전화기를 꺼놓기는 기본이며 협박까지 합니다.
니가 전화계속해봐라 내가 들어가는지 등 1시간빨리들어가나 1시간 늦게 들어가나 뭐가 다르냐등 씨발, 좆같네 등등
연애5년후 결혼한거고 내가 선택한길에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참았습니다.
아이가 낳으면 바뀌겠지....... 하지만 아이 낳고는 더하네요
얼마전 둘째를 가졌는데 둘째 가지고 안정기간인데도 술먹고 늦게 들어오며 의심한다니 집착한다니 하며 스트레스를 주고
일적으로 모임때문에 늦는다며 했는데 거짓말하며 친구들이랑 술먹고 또 의심한다며 맘대로 합니다.
그래서 유산했습니다. 유산하는날도 병원에서 수술후 집에 데려다 주고 또 술을 먹으로 나갔습니다.
회식이라나 뭐라나.....그래서 또 늦게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는 돌이였는데 돌잔치 마치고 또 나갔습니다. 나가면 무조건 새벽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가족을 선택하던지 술을 선택하라니 술을 선택하겠답니다.
그러면서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아기랑 같이 친정왔습니다.
엄마가 화가나서 서방을 불러 한소리했습니다.
그러니 그말이 자기한테는 상처라며 내가 뭘잘못했냐는 식으로 나오네요
아기랑 저랑은 데려올 생각도 안하고 그집구석에 내가 다시 가냐 바라는 식이네요
벌써 일주일이 됐습니다. 이혼해달라하니 니맘대로 해줄꺼 같냐며 나오고 있습니다.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구요 이런데 계속 참고 살기 싫습니다.
양육권, 재산권 어떠헥 되는지 알고 싶네요
이런 사유로도 이혼이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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