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서스펜스 뮤지컬 "레베카" 전국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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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스펜스 뮤지컬 "레베카" 전국투어 시작

2015-10-08 1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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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서스펜스 뮤지컬 "레베카" 전국투어 시작

오는 12월 드디어 뮤지컬 '레베카'가 돌아옵니다.
지난 10월 6일 이미 티켓판매를 시작하였는데요.

2013 초연에 이어 2년만에 돌아오는 류정한, 엄기준, 민영의, 송창의가 주인공 '막심'역으로 출연합니다.
아내인 레베카의 죽음으로 트라우마를 겪는 영국 상류층 신사 막심입니다.

또한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키는 여성집사 '댄버스 부인'역을 이번에 새롭게 김윤아가 합류하였습니다.
초연부터 매년 함께 하고 있는 명품배우 신영숙이 또 다시 돌아오는 것은 뮤지컬 팬들에게 있어 희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와 뮤지컬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켜오는 배우 차지연도 댄버스 부인 역할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섬세하고도 순수한 감정을 가진 여인 '나'역에는 매년 열연중인 김보경과 송상은이 연기합니다.

뮤지컬 '레베카'는 1938년에 출간된 대프니 듀 모리에의 동명 소설과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가 원작입니다.
또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가 만든 작품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 '모차르트!', '마리 앙투아네트', '엘리자벳' 등도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레베카는 12월 2일 부산에서 개막하여 광주와 대전을 거쳐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합니다.

예매는 인터파크 등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하실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6만~14만원 선입니다. 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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