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청년 창업센터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10, 070-4633-2030)
- 강북 청년 창업센터 (서울시 마포구 성산로128, 070-8667-2030)
- 청년 창업 플러스센터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329, 02-6003-3500)
청년창업센터는 지난 2009년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스타트업 개인 혹은 기업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3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책상, 의자, 파티션, 캐비닛 등의 사무집기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회의실, 공용장비실, 제품촬영실, 휴게실, 창고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 또한 매달 50만원이 제공되며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우수업체에게는 최대 수천만 원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스타트업 기업을 관리해주는 창업멘토링, 전문가가 특정기업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창업코칭, 교육을 진행하는 창업코칭, 마지막으로 창업컨설팅까지 지원한다. 매년 입주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연령제한은 만 20세부터 39세까지이며 3~4월에 서류를 접수 및 심사하고 5~6월 경 면접, 7월에 입주할 수 있다. 현재 서울내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396, 02-2132-2222, webinfo@born2global.com
미래창조과학부 산하의 미래 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국내 벤처기업이 스타트업 초기부터 협소한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으로 나가는 활주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전문 지원기관이다. 개인보다는 벤처기업에게 적합한 지원기관으로 해외진출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 특징이다. 크게 컨설팅, 멘토링, 오픈스페이스 3가지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부족할 수 있는 법률, 특허, 마케팅 관련에 대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센터 내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이 글로벌 창업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상시 컨설팅을 해준다. 멘토링은 글로벌적으로 성공한 벤처기업이 스타트업 기업에게 성공경험담과 경영 노하우 등의 지식을 제공하고 미국을 기준으로는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정착을 밀착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스페이스는 개방된 공간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협업공간, 회의실, 영상회의실, 컨퍼런스룸을 대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화나 메일을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 모바일게임센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031-8016-8508, game@kocca.kr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의 진흥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기관이다. 콘텐츠 위주의 지원을 펼치기 때문에 앱 개발 관련 스타트업에게 해당된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내부기관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이어 모바일게임센터를 설립함으로서 모바일 게임 개발자 및 개발기업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사무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임대료는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전액 지원해준다. 글로벌 퍼블리셔를 선정해 입주자들이 유리한 조건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특히 수익분배가 개발사 80%, 퍼블리셔 20%로 책정되어 있어 스타트업 기업에게 매우 유리하다. 이외에도 기본적인 국내외 시장정보제공, 컨설팅, 현지화 지원,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총 22개 기업이 입주가 가능하며 기본 2년, 이후 년 간 재평가에 통과하면 최대 4년까지 머무를 수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넷은 기존 스타트업 관련사이트 9개를 통합해서 만들어진 웹사이트다. 웹사이트를 통해 스타트업 관련 내용 및 지원 사항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창업진흥원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창업맞춤형사업, 창업교육, 1인 창조기업 3가지이다. 창업맞춤형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개인 혹은 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자금과 주관기관을 통한 교육이 지원된다. 창업교육은 청소년비즈쿨, 창업아카데미, YES리더스특강 등 스타트업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1인창조기업은 아이디어를 갖춘 개인에게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센터 사무공간 제공, 앱개발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상시교육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3월 경 온라인으로 접수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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